아이랑 왕십리 파스타 - 포르시따

 

왕십리민자역사 4층에 있는 포르시따
결혼전 성수동살때는 왕십리로도 밥먹으러 자주갔어서 연애할때 가봤던 곳이에요
파스타가땡겨 우리 아이들데리고 왔어요
입에 촵쫩 달라붙는 파스타를 기대하며왔어요

 

입구사진이에요
아기의자도있어 아이데리고오기 좋겠죠?

내부모습 쫌 찍어봤어요 살짝 어둡게나왔지만
많이어둡진 않아요~

은은한조명에 오래되었는데도 깔끔하고
분위기가 좋은것같네요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상하이파스타 ,까르보나라,마레크림리조또
세메뉴와 음료는 콜라를 시켰어요

음료와 피클먼저 준비되었구요

점점 가만히 있길싫어하는둘찌
뽀로로를틀어줬어요 😅
첫째도 뭐보나 궁금해서 왔네요
유모차를 끌고들어와도 꽤나 공간이 넓직했어요
아이낳기전엔 신경도 안쓰던것들..
어딜가든 아이중심으로 생각하게되죠?ㅎㅎ
아무대나 맘편히 못가는 현실 ㅠㅠ

아빠 아~ 포크만 먹여주는 첫째
둘이 연애하는것 같아요 허허

드뎌나왔어요 상하이파스타
전날 술드신 남편을 위한메뉴
약간의 짬뽕 국물 느낌 기대했는데 떡볶이 국물 맛이 나서 아쉬웠어요 그래도 잘먹는 우리들..

마레 크림 리조또 .. 양이 잘먹는 저희에겐 1인분이라기엔 매우작았어요 ㅎㅎ

제가 젤 먹고싶던 까르보나라
젤 맘에들게 맛있었어요!!
또 먹고싶네요 곱빼기없나요..? ㅎㅎ
다음엔 네메뉴를 시켜야할것같아요

맛있게 저녁먹고 한층 내려가 이마트쇼핑도 하고
하루를 마무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