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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녀 놀아주기

5살 4살 2살 세 자매 아기와 여름 휴가 즐기기 2편 [낙산 해수욕장] 아기랑 여름바다여행 낙산해변 당일치기 온수 샤워장있음

by 아세태씨스터즈 2023. 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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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맞아 낙산해변에 아이들과 다녀왔어요

푹푹찌는 더위에 파라솔 밑 그늘로 저절로 숨는 아이들 ㅎㅎ 

 

오자마자 모래놀이를 시작합니다

작년에는 아기띠에 매달려 있던 막내가 언니들과 같이 노네요  

 

해수욕장에 한쪽은 보트를 타야해서 인지  줄을쳐놓고

안전요원분들이  수영하는 사람들이 줄 밖에 나가지 못하게 관리하고있었어요 

파라솔, 튜브대여 도 하고 있구요 사진 오른쪽 보시면 온수 샤워장도 있어요

대인 소인 2000~3000원 했던것 같아요 

수건, 샴푸, 비누, 바디워시 등등 샤워시 필요한 물품도 판매합니다

파라솔 빨간건 15000원 갈색은 30000원 

파라솔마다 철수하는 시간도 정해져있는것 같더라구요 

해변가 바로앞에 있는 파라솔 맡으면 더 놀기 좋겠죠? 

 

바닷물을 무서워 하던 아이들이 이제 임산부가 아닌 엄마가 바다에 드러누워있으니 

파도의 경계심이 점점 무너지더니 안심하고 같이 물놀이합니다 ㅎㅎ

이렇게 다 젖을줄알았으면 다 수영복을 챙겨갈걸 그랬어요~ ㅎㅎ 

 

작년까지만해도 파도가 발에만 닿아도 무서워했는데 제법 잘 노네요

모두가 계획에 없던 온수샤워장에서 샤워했답니다 

 

튜브도 구명조끼도 준비된게 없기때문에 앞에서만 저리 놀았어요 

내년에는 안전장비들을 좀 구입해서 와야겠어요~! 

 

물에 처음 들어갈때만 좀 차갑나 싶고 놀다보면 물이 미지근 합니다 ㅎㅎ 

 

네 .. 사실 제가 제일 신나게 논거같아요 

해수욕장은 6시면 모두 나와야합니다 온수샤워장도 6시반이 마감이었던것같아요

막바지에 들어가게되서 붐비지않고 샤워한거 같아요 ㅎㅎ 

 

어린아기들 데리고가면서 준비물을 너무 부실하게 여벌옷만 챙겨간 애미.. 

그래도 너무 재밌었고 즐거운 추억하나 만들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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