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살, 3살 아기와 가볼만한곳 실내동물원과 키즈카페가 같이있는 하남 쥬라리움 이용요금 가격 운영시간
지난주말 쥬라리움 하남점을 다녀왔어요
규모가 그리 크지않아 첫째 둘째 두명 쫓아다니기 괜찮았어요ㅎㅎ
셋째는 계속 울어서 남편이 들어오지도 못하고 매표소에서 달래기만했어요

평일엔 단체관람으로 입장제한이 걸릴수있으니 홈페이지나 전화문의 해보는것도 좋을것같네요
2층 매표소에서 입장권을사고 1층에 쥬라리움 입구가있습니다
주말이라그런지 꽤 사람들이있었어요
모두 먹이주느라 바빠요 옆에서 사진찍어주랴 애기안고 먹이주는거도와주려고 안아주랴
부모님들 파이팅..!
입장부터 휘둥그레 둘찌
첫째는 얼마전 아빠휴가때 둘이 다녀와봐서인지 좀더 여유로운모습이에요? ㅎㅎ
먹이는 여기서 원하는 체험권을 결제후 영수증 보여주시면 쿠폰으로 바꿔주면서 구입할수있어요
처음에 당근하나면되겠지 하고 1회권만 결제했다가 5회권 추가했어요
먹이줘보는 둘째
하다가 자꾸 엄마가해보라고주는
평소겁이 없는 둘째인데 먹이주는건 무섭나봅니다

얼굴을 너무 들이대서 부담스러운 알파카씨
토끼 미니피그들한테 당근주는걸 제일 많이했어요
조그만 구멍에 쏙 넣어주면되니 어린아이들한테도 안전하구요 ㅎㅎ
라쿤에게 먹이줄땐 줄이 좀 생깁니다
라쿤에게 사과주기도 해보구요
어여 먹이달라며 손을 허우적대는 라쿤
물고기들도 맘마주고요
나도 달라며 부담스럽게 입벌리던 거북이
물고기 잡기체험도있어요
2마리 잡으면 가져갈수있답니다
제가 두마리를 잡았네요 핫하
그치만 키우려 데려오진않았어요
이미 집에 물고기들이 많아서 ㅎㅎ
큼직한 거북이도 있구요
2층 매표소안에 또다른 문이있는데 키즈카페도 있습니다
키즈카페안에 수유실도 있고 화장실도 있어요
밥은 2층 매표소쪽에서도 시킬수있어
파스타 볶음밥 짜장밥 시켜서 먹고 왔습니다
규모가 크지않아서 다행인 쥬라리움 ㅎㅎ
그래도 참 알찬거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