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3살 세자매와 강릉시장 / 여울목펜션 다슬기방 핀션 앞 계곡물놀이 후기 /아이랑 강릉여행코스 2일째

용연사 탬플스테이 1박2일을 마치고  강릉시장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하늘은 예술이지만 정말정말 더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날 좀선선해지면 다니긴 편하겠지만 시장에 사람들은 더 많겠지요?

시장 구경시켜줄생각에 도착전엔 설렜지만 내리자마자 뜨뜻~~한 날씨에 급속도로 지쳐가는 우리 가족들 ㅎㅎㅎ

수제어묵 고로케

얼마 안걸어가 보이던 수제어묵 고로케집 유명한건지 다른데비해 줄이 벌써 길게 서있네요 

그러니 저희도 서야겠지요 ? 

기다리는건 괜찮지만 우리아이들은 기다려 주지 않아요

저희는 치즈 ,단팥 ,김치 맛을 샀는데 먹고갈거라 해서인지4등분 잘라주셨네요 

입짧은 첫째도 맛있는지 치즈맛을 잘먹대요~~? 단팥도 김치도 다 맛있었어요 

 

먹을곳은 시장 중간쯤 걸어오면 원형테이블이 3개있는데 거기서 잠시 먹고 쓰레기는 구매한 매장에 가져다 주면 된다네요 

저희는 그냥 쓰레기 챙겨온거같아요 챙겨서 펜션에서 분리수거 했음다 

강릉월화 김치말이삼겹살 

여기도 줄이 길어요 유명한 집인가봅니다 ㅎㅎ 

비쥬얼부터 지나칠수없게생겻어요 

저는고로케도 맛있었는데 김치말이 삼겹살이 더 맛있었어요 

강릉중앙시장오면 저 두개는 꼭 먹어야할듯해요 ㅎㅎ 

더운날씨에 보채는 아이들을 달래줄 슬러시도 사주었어요 

 

강원도의 힘 ! 

강릉소주들도 선물용 두병 사고 세병 저희 마실것도 샀어요 

다음은 강릉바삭이네 후기인데요 

깻잎튀김이랑 새우튀김이 먹고싶다고 하니 모듬튀김으로 사왔어요 

제일 기대했던 깻잎튀김이 너무 실망스러워서 ..ㅠ_ㅠ

튀김자체가 바삭한 느낌이아닌 딱딱에 가까웠어요 

그래도 아까우니 일단 남은건 펜션가져가서  계곡물놀이후 더 허기진채로 나머지 새우랑 오징어튀김들은  소스찍어먹으니 맛있었어요 ㅋㅋㅋ 튀김이 딱딱해서 오히려 눅눅해져야 되는걸까요? 

그래도 유명한가봐요 여기 강릉 바삭이네 집도 줄이 꽤 있었어요

오징어순대 이런걸 먹어봐야할것같은데  배가차서인지 땡기지 않더라구요 

먹어보진 못해서 맛 궁금하네요 다음기회에.. 

이제 펜션가기전 강릉 홈플러스 갔는데

시장에서 더워 땀뻘뻘흘리다 매장 들어가니 천국이 따로 없네요 ㅎㅎㅎ

울 불쌍한 막내딸 언니들 체력맞추느라 밖에서 낮잠자야하는 신세

시원한 바람 들어오니 낮잠을 카트에서 익숙한지 잘자네요 ;; 

장보고 펜션가는길~~ 역시나 하늘 예술입니다 

여울목 펜션 도착

정원이 이쁘네요 

해먹이있는데 밤에는 저리 이쁜 조명이 켜지니 낭만적이죠.. 

밤에 새벽에 별 꼭 보세요 남편이 별똥별이 막 떨어지는걸 봤대요 

저는 졸려서 못나갔어요

저희가 머물렀던 다슬기방 5식구쓰기에 넓고 좋았어요 

화장실도 애들 씻기기에 좁지않았어요 

펜션가까이 앞에 걸어서 갈수있는 계곡이 있어요

물깊이도 아이들 놀기 좋았어요 너무나 재밌게 놀고 왔네요 

날이 더워서 계곡물이 미지근하니 춥지않게 놓았어요 ㅎㅎㅎㅎ

내일 또 오자는 아이들.. ㅎㅎㅎ 

돈 열심히 또 벌게  다음에 또 놀러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