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이마트 지하 식당 솔솥 후기

건대 이마트 쇼핑하러왔다가 장보기전 밥부터~~ 먹으려 둘러보는데 

전에는 마라탕집이였던곳이 솥밥집으로 바뀌어있다 ..!!

 

 

밖에 있는 메뉴판을 보니 오오 괜찮아보여서 바로 고고 ~~ 

주문은 테이블에 있는 테블릿으로 바고 카드결제로 선불이다 

포장을 되는건지 모르겠는데 테블릿으론 다 품절표시가 되어있었다

취향대로 장어, 돼지고사리, 스테이크, 갈치순살솥밥 주문하였다 

나왔다 다 비슷해보이지만 밑반찬들이 메뉴마다 조금씩 달랐고 솥밥에 비벼먹는 양념장도 다 달랐다 

메뉴 하나하나에 신경을 쓴거같았다 

 

 

나는 내가 시킨 스테이크 솥밥이 제일 나은거 같았다 

장어는 내입에는 살짝 비린맛이 났다

 

돼지고기 솥밥도 맛있었고 갈치순살은 좀 퍽퍽했다

그래서 인지 생선좋아하는 딸도 생선살은 잘 못먹고

같이 나오는 김에 밥만 싸서 주니 잘받아먹었다 ㅎㅎ 김.. 고마워 

 

장국과 김은 리필에 달라고 요청하면 더 주셨다 

솥밥을 덜어내고 하얀병에담긴걸 솥에 부우면 된다

따뜻한 물이 얄상한 병에 담겨나와서 자리 차지않아서 좋았다

 

밥을 다먹고 누룽지가 담긴 솥밥을 열어보면 .. 이런비주얼이다 

으잉??

밥에 소스와 기름진게 있었어서 누룽지 비주얼이 .. 맛도 음 .. 오묘하다 ㅎㅎㅎ

 

양념고기 비벼먹은 그릇에 따뜻한 물 부어마신 느낌이다 

 

누룽지빼곤 솥밥에 토핑올라가서 먹은건 맛있다 

매장 들어오자마자 어항이 예쁘게 있는데  인테레어 한몫하는것같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있고

혼밥 자리하기 좋은 자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