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선동 목장 Iksundong Farm 종로3가 직접구워주시는 고기맛집 회식장소

지난 금요일 우리 회사는 회식을 했다 

깔끔하니 괜찮다는 평을 보고 가게된 익선동 목장 

이미 블로그 후기들을 통해 맛있어보이던 곳 

기대를 가득 안고 갔다

7명  왔다고 하니 2호점으로 안내해주셨다  

1호점 후문으로 나와서 오른쪽으로 쭉 가면 가까이에 2호점이있다 

2호점에는 4인석 테이블이 3개 있는데 마치 고기집에 룸에들어온거같아서 더 아늑하고 좋았다 

겨울이라 두꺼운 외투는 의자 안에 넣으면 된다

일회용 앞치마가 있는데 깔끔하긴하나 먹는데 자꾸 붕 뜨는게 뭔가 불편해서 금방  다시 벗었다 ㅎㅎ 

기본으로 나오는 찌개 장이랑 밑반찬 부족하면 더 주신다 

 2호점에 계신 직원분 너무 친절하시다 

1호점 안내하시는 직원분은 쌀쌀맞아서 상처받았다 

 

친절하신 2호점 직원분은 고기도 너무 정성스럽고 맛있게 구워주셨다 

술을 너무 급하게 마셔 반찬맛은 기억이 안나는데 

고기는 너무 진짜 맛있엇던 !!! 나는 소금에 찍어먹는게 너무 맛있었다

화장실은 1호점에만 있다 가글도 있다

취한 와중에 맛있게 숙성중인 고기도 찍었네 ..

 

1호점에 쌀쌀맞은 직원분 생각하면 별로 안가고싶지만 

고기는 진짜 맛있었고 2호점 직원분의 친절함도 좋았어서 다시가게 된다면 2호점으로 가고싶다